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지시간 17일 법무부는 미국 내 최대 계란 생산업체인 칼-메인 푸드와 베르소바 등이 2024∼2025년 조류인플루엔자로 계란값이 폭등했을 당시 가격담합을 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이 가격 비교 분석 서비스인 엑스파나를 통해 가격 정보를 공유하고 기준가격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담합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WSJ은 이번 소송 추진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식료품 가격 상승 억제 노력의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법무부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부터 계란 가격을 조사해왔으며, 이와 별도로 소고기, 비료, 농작물 종자 시장에 관한 반독점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봄 12개들이 계란 1판의 평균 소매가격이 6달러 넘게 치솟았는데, 당시 업계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공급 부족과 높은 수요에 따른 현상이라고 주장해왔으나 법무부 고위관계자들은 반독점 조사가 시작된 이후 계란 가격이 하락했다며 수요·공급의 원칙 외에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 제기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업체와 합의가 도출될 수도 있다고 WSJ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잦아들면서 미국의 지난달 계란 소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하락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관세정책을 오는 7월 초까지 복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4월 14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역법 301조를 언급하며 “이르면 7월 초까지 기존 수준의 관세를 다시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뭔가 301조를 모든 국가에 적용시킬 명분을 찾는 거 같다는 게 제가 생각하는 음모론....
전쟁놀음으로 잊혀졌지만 트럼프놈 관세는 어떻게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