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ㅋㅋ 상속세가 꿀 세금이져, 상속세 없애도 다른 거 대신 올린다고 생각해봐요 ㅋㅋ. 상속세는 내가 죽으면 내가 내는 세금이여서 현생에서의 부담이 제로죠. 상속세 덕분에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겁니다. 안그러면 온갖 도로 보수, 지하철 시공 및 보수, 상하수도 운영 및 보수 비용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전 딱히 대한민국 운영에 불만 없어요. 70%, 80%로 더 올리면 제 상속인들이나 불만이겠죠. 전 일단 상속인도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딱히? 대한민국은 저소득자들에 대해서도 안전장치가 잘 돼있어서 후손이 있어도 딱히 걱정 안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 성공은 부모님의 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열심히 살아서 일궈야 진짜 가치가 있는거지, 오히려 부모님의 부 때문에 후손 인생 베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국가는 상속세 대신에 재산세가 좀 센게 있죠, 이걸 왜 아무도 이야기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상속세 세율 내리고 재산세 올리는거로 하면 찬성입니다, 부동산 문제도 원큐에 해결될것 같은데 사실 재산세는 살아있을때 계속 내야하는데, 상속세는 그냥 상속세 관련해서 빡센 우리나라에서도 평소에 알아보고 공제한도대로 상속하거나 아님 이래저래 좀 회피할 구멍도 있고 해서요(살아있을때 다 쓰면 상속세가 0원!이라는 방법도 있고요) (자세한거는 최근 머니코믹스의 탈세는 지금(?) 참조하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재산세가 낮은 대신에 상속세 세율을 높게해서 부의 격차를 억지로 조정하는건데 내수도 작고, 유교마인드로 공정과 사회이동에 대한 욕심이 디폴트로 많은 한국상 상속세 내려서 부의 격차를 답이 없게 만들어버리면 말씀하신대로 인적자본밖에 없는 한국에서 과연 인적자본을 지금처럼 전국민들이 노력해서 올릴려고 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당장 상속은 차치하고 부동산 가격 오른것만으로도 좌절하는 사람들 꽤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한국이 의외로 돈 많고 유명해지지만 않으면 살기 좋고 세금제도도 꼬일대로 꼬여서 상속세든 뭐든 절세하기도 좋고 치안도 좋다고 생각하는지라 부자되면 해외 안나갈꺼라고 전 봅니다 미국 국세청, IRA의 악명은 국제적으로 유명하죠, 유럽의 재산세도 국제적으로 유명하고요
상속세율이 높아지면 상속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에 나이든 사람 또는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집중하게 되고, 사업을 더 키워서 사람을 더 고용하고 돈읍 불리는 게 아니라, 엉뚱한 행동들을 할 유인을 제공하죠. 이런 저런 꼼수로 잘 물려주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고, 사회 전체의 후생을 갉아먹죠. 상속세는 낮추고 차라리 평상시에 재산세와 소득세를 더 걷는 편이 낫죠.
미국의 수많은 기업들은 대를 이어 운영이 되고 있어요. 경영권을 큰 부담없이 상속할 수 있는 장치들을 갖춰놨거든요. 자기 자식들에게 자기가 일군 것들을 물려주고자 하는 욕구는 당연한 것인데 그걸 부정하니 자꾸 재벌들은 다른 규칙들을 어겨가며 우회로를 찾고 있죠.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해주고, 평상시에 납들할 수 있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더 걷는 게 노동자에게도, 자본가에게도, 국가적으로도 유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인재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 스스로 자산가가 되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자산가들의 부를 늘려주니까 나도 부를 안 일궈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고 열패자들이나 하는 생각이죠. 혹시 본인도 그런 생각 하고 있으면 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알상무 형이 "노동의 가치가 금융자산의 부보다 빠르게 증식되면 별로"라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건 들었는데 그걸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굳이 이야기하지는 않았죠. 그렇게 될 것이고 그게 사회에 악이라고 단언할 수도 없어요. AI가 도입되면 사람의 노동이란 건 애초에 가치가 없어지며 노동으로 부를 쌓는 게 아예 불가능할 겁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의결권이 더 많은 주식의 제도적으로 도입해서 경영권을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느 수단을 마련해뒀습니다. 대를 이어 경영하고 싶은 사람은 그 주식을 발행해서 운영하면 됩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발생하는 디스카운트는 본인들이 감수하면 될 일이죠. 한국은 그런 제도가 없어서 상속세로 뜯길 때마다 계속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한국은 기업의 경영권을 상속하면 오히려 상속세율을 더 올려서 기업 경영의 의지를 스스로 꺾어버리는 희한한 제도까지 채택하고 있죠. 그리고 한국의 상속세율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 사람들의 선택을 많이 왜곡하는데, 그에 비해 세수의 2% 미만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죠. 국가적으로도 푼돈 더 벌기 위해 재벌들의 상법 무력화를 광범위하게 용인하고 있는 셈이죠. 그럴 바에야 상법의 취지 내에서 엄정하게 규제하되 세금을 조금 더 걷고 상속세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도 차라리 나을 겁니다.
상속세율을 낮춘다고 상속을 받은 사람들이 귀족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사회적 특권이 없죠. 정도전이 부의 세습을 막았던 게 아니에요. 신분이 상속되는 것을 막았던 것이죠. 논점과는 상관이 없는 주장입니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AI 학습과 추론 이론들 대세로 굳혀진 기술들의 근본 한계점 때문에 상상님이 말씀하는 보편적 인간의 노동 가치 제로에 수렴 하는 사회 수준까지 AI가 해내는 일 디테일 도달 필요충분 조건으로 지금의 실시간 처리 FP 자리수 수준과 데이터 대역폭 처리 스케일로는 너무 먼 이야기일 것 같아요. 로컬 디바이스 양자컴이 지금 핸드폰이나 옷 처럼 모두의 생필품 수준까지 올라와야 실현 가능한 가정 같습니다.
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