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팔고 나서도 현금이 들어올 때까지 2영업일 걸리지 않습니까?
저는 주식은 아니지만 금의 경우
미국 주식계좌에서 etf와 KRX금현물 계좌 2가지에서
상황에 따라 옮겨가면서 하는데요
(김프에 따른 차익거래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때에도 어떻게 하면 가격 변동의 리스크를 없앨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결론적으론 여분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아니 돈이 어디있다고!)
1> 금현물 계좌 -> 미국주식계좌
금현물 계좌에서 매도한 금액은 당일 장 마감 후 바로 들어옵니다.
낮에 금을 매도하고 저녁에 바로 etf로 매수할 수 있는 거죠.
몇 시간 정도의 시차는 존재하겠지만
간격이 2영업일에 비해서는 짧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2> 미국주식계좌 -> 금현물 계좌
미국주식계좌에서 etf를 판매하고 나면
2영업일 지나고 나서 계좌이체가 가능해지는데요
(출금이 낮에 가능한지 아닌지 헷갈리는데 밤에 입금된다면 사실상 3영업일 차이일 수도 있어요)
최근에 급락했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2영업일동안 포지션을 빼고 있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별개의 전략이므로 판단에 따라서 실행)
어쨌든 당장 사고 싶다고 생각하면 여분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100만원치 etf를 팔았다면
여분의 100만원으로 금현물 계좌에서 100만원을 사는 거죠.
그리고 2영업일 이후에 가져온 100만원을 다시 채워놓습니다.
-ETF 100만원 매도 / KRX금현물 100만원 매수 / 현금 100만원 감소
-2영업일 후 ETF 매도금액 100만원이 들어옴
-ETF 0원 / KRX 금현물 100만원 보유 / 현금 100만원 복구
3> 그러면 그 100만원은 어디서 나오는 돈이냐?
현금 명목의 유동성 자금은 CMA등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 두면서
필요시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주거나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면 잠깐 돈을 빼서 쓰고 다시 채워놓을 수 있습니다.
2영업일 동안 100만원 유동성을 사용한 비용은
CMA의 경우 연2% 가정 = 2일에 110원 정도
마이너스 통장 연5% 가정 = 2일에 270원 정도
몇백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가격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예전엔 장기채도 가진 적이 있지만
지금은 채권=현금=하락 방어 유동성 정도로 생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CMA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