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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를 나무랄 자격은 됩니까?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04:33 수정
3개월 전 수정
348
11

 

MZ란게 몇살부터 몇살까진지도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대충 (요즘것들) 로 싸잡아 이런저런 꼰대질을 하기도 하죠.

근데 내가 볼땐 그런 (요즘 것들의 마음에 안드는 짓)들이

과연 (요즘것들)만의 문제인가? 싶다는 말입니다.

 

시대적인 흐름 같아요. 

뭐랄까.. 가치관의 변화? 개인주의의 일상화? 

책임지기 싫어하는 사회적 분위기?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죠.

 

우리회사엔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작은 휴게실이 있습니다.

직급에 관계없이 누워있어도 되고.. 티비를 보거나 폰을 봐도 됩니다.

근데 아무도 없는데도 티비와 전등과 온열기 등이 켜져있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저 역시 직원이기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게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 얘길 했습니다.

(휴게실에서 나오실때 아무도 없으면 전등.티비 꺼주세요.)

이때 대답이 가관이죠.

(내가 킨게 아닌데?)

어떻게 생각을 하면 (내가 킨게 아닌데?) 라는 대답을 하게 되죠?

내가 킨게 아니니까 내가 끌 의무는 없다... 라는 것일까....

 

한번은 타 업체 사람이 지갑을 놓고 가서 맡아준 적이 있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사무실을 나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있던 직원에게 (아무개가 이거 찾으러 오면 주세요)

라고 얘길했죠..   근데 대답은 (내가요? 내가 맡아두기 좀 그런데..)

ㅇㅇ? 모르는 사람의 지갑도 아니고.. 아는 사람 것인데..

그걸 잠시 맡았다가 돌려주는게 부담스럽다고???

 

위 사례의 직원분들은 저보다도 나이가 많은 분들입니다.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 이지만.. 

제가 직급이 높아서 꼰대질을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임원이 휴게실을 저렇게 쓰는걸 보면 귀찮은 규칙같은게 생길수도 있고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할수도 있으니 중간에 끼어있는 제가

미리 얘길 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 일들은 꽤 종종 일어납니다.

그래서 고민의 끝에 다다른 결론이

그냥 이 시대가 (내 일 아니면 건들지 말자.. 책임질 일 만들지 말자)

라는 가치관을 강요하고 있다..  였습니다.

나이든  XX세대든 그런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냥 현장직도 싹다 아틀라스로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_-ㅋ 잠시 해봅니다.

댓글
26
21
잉여
1
2026-01-29 13:01:27
3개월 전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죠.

본인은 알게 모르게 혜택받고 있는데 그게 당연한 것이라는 착각

남에게 굳이 혜택을 나눠줘야하는가(솔직히 위 예시는 착한 일까진 아닌데 아는 지인이면 할만하지 않나 싶긴한데...)...

10
민사
1
2026-01-29 13:02:01
3개월 전

그쵸 양극화가 심해지고 사회가 팍팍해지면서 교류가 줄고 전반적으로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것 같아요 ㅠㅠ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18:53
3개월 전

오웅 그렇게까지 거시적인 관점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래서 위폴에서 교류 늘리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22
안경 벗는 슈카
1
2026-01-29 13:09:21
3개월 전

일과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 유무라고 봐요. 굳이 세대를 나눠서 갈등 조장보다 내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하는 사람이면 나이불명하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 에너지 절약하는거고 반대로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냥 내가 편한식으로 하겠죠 ㅎㅎ

 

앞으로 미래는 더 더욱 심해질 부분이라고 봐요 저도 사례는 많지만 따로 이야기하기엔 뭐하다 싶어서 여튼 저도 다양한 직장 내에서 보지만서도 갈 수록 더 다양한 무책임한 모습들도 많이 봅니다.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1
2026-01-29 13:11:08
3개월 전

그 전에 주식으로 한탕해서 은퇴하는 수밖에!!!  +_+)/

19
결국모두씹덕으로귀결된다
1
2026-01-29 13:11:12
3개월 전

저는 확신합니다. 평균적으로보면 어떤 시대든 구세대가 신세대보다 훨씬 더 비도덕적이라는 것을....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12:20
3개월 전

솔직히 말하면 저는 매우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연금저축펀드
2
2026-01-29 13:11:39
3개월 전
  1. 세대갈등은 몇 천년 전부터 있던 인간의 고유한 본능임.
  2.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 못 하는 병신들이 많아짐.
  3. 애초에 MZ라고 부르는 범위가 너~무 넓고(40대 중반도 포함), 이제 MZ라는 용어는 그냥 젊은 세대 폄하하는 조롱의 용어로 변질됨. 절대 좋은 의미로 쓰는 용어가 아니게 됨.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14:22
3개월 전

넹..  그래서 세대문제가 아닌것 같다는 말이죠..  나이 불문 그냥 트렌드 같은 느낌 ㅋㅋㅋ

19
결국모두씹덕으로귀결된다
2
2026-01-29 13:14:08
3개월 전

MZ라고 묶는거 자체가 구세대가 얼마나 신세대에 대해 관심이 없고 귀찮아하는지 알 수 있음....

 

MZ라고 하면 HOT세대부터 에스파세대까지 같은 세대임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16:28
3개월 전

MZ가 뭐의 약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99.99% 일듯.. 솔직히 저도 모름 ㅋㅋㅋㅋ

24
개미인생
1
2026-01-29 13:16:57
3개월 전

말이안되는 범위죠 저도 mz에 어거지로 들어가긴하지만 무슨 30년을 대충 묶는게 말이되나요 ㅋㅋ

36
연금저축펀드
1
2026-01-29 13:18:37
3개월 전

이제 MZ라는 용어를 쓰는 사람들이 틀.... 이죠 ㅋㅋㅋ 요즘 누가 유행 다 지난 비하용어인 mz 써요 ㅋㅋㅋ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1
2026-01-29 13:20:37 수정
3개월 전 수정

아 사실..  MZ 워딩은 어그로였을 뿐인데 ~_~ㅋㅋㅋㅋ

댓글들에 MZ얘기만 많은걸 보니..  어그로가 너무 강렬해서  실패!!!

21
팜히어로
1
2026-01-29 13:26:06
3개월 전

솔직히 말하면 윗세대나 아랫세대나 이기적인 사람 많고 글 읽는거 싫어하고 성격 급하고 차별, 기싸움 많이 하고.. 갠적으로 느끼는거지만 다 그 나물에 그 밥 같더라구요 세대로 부심부리는 사람들 자체가 좀 웃긴거같은 ㅎㅎ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1
2026-01-29 13:35:42
3개월 전

마쟈마쟈~ 나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품의 수준이 갈라지고 있는 것!! 이라구요~ ㅋㅋㅋㅋ

27
therokis
1
2026-01-29 13:28:14
3개월 전

근데 뭐 젊은층이라고 다를건 없음.

MZ라고 하는 것만큼 영포티 뭐 이런단어로 서로 싫어하는거니까

이건 과거에도 단어만 다르지 똑같았음.

37
니니사생팬
1
2026-01-29 13:29:38
3개월 전

세대를 나누는거 자체가 갈라치기고, 나이로 찍어 누르고 싶은 욕망이지.

그냥 빠따를 맞을 것인가, 아닌가만 따지면 심플한데 말이지~

나이 많다고 빠다 안맞고 나이 적다고 빠다 맞고 하는게 아닌데~

 

빠따 앞에선 모두가 평등해야 한다.

19
슈카 코믹스
1
2026-01-29 13:30:21
3개월 전

그냥 시대에 따른 흐름인 거 같아요. 주7일 출근이 기본값이던 어른들은 당연히 젊은 애들 한심해 보이는 게 당연할 수도 있는 것이며, 놀토를 거쳐 완전 주5일을 거친 MZ 이하 다른 세대들은 워라밸 따지겠다면서 내 일 아니면 선 긋는 것이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당장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이란한테 원조받던 개도국, 후진국에서 G20가입하는 최선진국이 되면서 불가피하게 겪을 수밖에 없는 세대 차이의 진통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6
위폴아이디
1
2026-01-29 13:34:15
3개월 전

걍 세대끼리 까는 건 유구한 전통인데, 그 정도가 항상 누군갈 공격하고 있지 않으면 정신적으류 버티지 못 하는 수준까지 온듯. 거의 글로벌적 트렌드임.

 

급식-MZ-영포티-틀탁 뭐 하나 빠져나갈 구석이 없음.

8
귀여운슈카햄
1
2026-01-29 13:53:06 수정
3개월 전 수정

그거 다 그 분들 옛날에 데인 경험 있어서 그런 반응이 나오시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번째의 경우 모두에게 들으라고 말하는 경우에는 아 그런가보다 그래야겠다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꼭 찝어 그 이야기를 했다면(물론 의도는 그냥 해주십사 말한거지만) 듣는 사람은 내가 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가? 나는 마지막에 나오지 않아서 전원을 끌 수 없었는데? 라고 생각하니까 저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거 같아요. 두번째는 물건이 다른 물건도 아니고 돈이 있는 지갑이다보니까 손을 거치면 (그분이 선생님이 쓱싹할것이다 상정하고 생각하는 게 아니더라도) 혹여 마지막에 건네는 자신이 의심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 때문에 꺼리는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모르는 그 분들 방어(?)하는 거처럼 제가 글을 쓰게 되어버렸는데요... 살다보면 저지른 잘못이 없음에도 종종 오해받는 경우가 생기고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코스피인생님의 넓은 마음으로 그분들 이해해주세요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44:07
3개월 전

음.. 귀욤님 얘기가 아마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그런 이유일 거라고 생각했고 ㅎㅎ

물론 개인적으로는 하루이틀 지내는 사람도 아니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하는

직장동료인데...  라고 생각해서 '이해'까진 좀 어렵지만..

걍 그렇게 생각들 하나보다 하고 (이 시대가 문제다!!!) 라는 결론으로 넘어갔답니다. ㅋㅋㅋㅋㅋ

13
알상무로션
1
2026-01-29 13:39:25
3개월 전

이야 고생이 많네. 거기가 서로 의심이 많은 곳인가? 직원들이 엄청 방어적이네

작성자
31
코스피인생
2026-01-29 13:47:00
3개월 전

어차피 현장직이라 몸써서 일하는 노가다가 의심할게 뭐 있겠어요 ㅋㅋㅋㅋ  

5
스윙4년차
3
2026-01-29 13:59:32
3개월 전

노가다가 의심할게 왜없음 사람죽으면 안전탓이네 소장탓이네 공사과장탓이네 하며 인류애 바사삭되는데 

3
슈카제자
2026-01-30 16:10:50
3개월 전

과거에 살기 힘들었던 만큼 지금도 살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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