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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상무님의 ai = 인간을 보고 감동받아서...

1
Helloinfo
2026-04-15 13:51:30
3일 전
257
9

AI 쓰면서 AI는 사람이라고 봐야된다 라고 얘기하고 다녔었는데 아직까지 공감 받은 적이 없어서 이제 그냥 딱히 아무 얘기안하고 혼자 쓰고 있는데, 알상무님 오늘 내용보고 살짝 감동 받았네요.

드디어 이런 얘기가 나오는구나 하는 뭔지 모를 10덕 감성의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AI에 대한 관점 공유해보면,

  1. 내가 모르는거 AI로 해결하려고 하면 결국 확신할 수가 없다는 부분에서 막히게 된다
  2. 사람처럼 AI도 맥락을 관리해야 한다. (근데 이건 요새 AI 사이트들 다 자동으로 하는듯)
  3. 내가 하는 방식을 AI한테 적용하면 퀄리티가 훨씬 높아진다
    1. ex) 뚱카형...저씨가 교황 관련 내용 이상하다고 했던거 "외부 검색 통해서 xxx에 대해 찾아보고, 관련 링크랑 내용 강조해서 알려줘" 이런식으로 내가 기존에 하던 방식을 활용해서 물어보면 퀄리티 매우 업업
  4.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을 대체할 순 없다. 인간이 AI를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이상은.
  5. 결국 AI는 사람이 많이 겹치는 업무일수록 대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생산성 향상의 도구 중 하나로 쓰일 것이다.
    1. 아직까진 AI가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기대해서 채용 안하지만 이걸 느끼는 곳들은 점점 채용을 열거라고 생각함.
    2. 근데 이런 회사치고 AI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회사를 본적이 없긴함 ㅋㅋ
    3. 추가로 현직자 분들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AI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쪽 장애가 많아지긴했음. 사람 짜르고 안뽑고 하면서.. (물론 주관적)
  6. 말이 아닌 행동을 보라고 하는 것처럼 AI가 사람의 행동을 수집하고 학습하기 시작하면 이건 좀 무섭다..
    1. 무의식이나 본능이 행동에서 나오니까
    2. 그래서 중국이 AI 발전에 있어서 무서운것...
  7. AI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격차를 줄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예전보다 훠얼씨인더 크게 벌려놓았다.

 

뭔가 혼자 AI에 대한 관점을 공감 받은거 같아서 그냥 써봤습니다 ㅎ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특히 우리 슈카사장님 자료 만들고 검증하실때 ㅎㅎ)

댓글
6
12
믿으면존버
2
2026-04-15 13:57:16
3일 전

제일 중요한게 책임(신뢰성)인 것 같아요. AI의 결과물이 틀렸을때 누가 책임질 수 있나. 

작성자
1
Helloinfo
2
2026-04-15 14:41:06
3일 전

결국 사람이랑 같은 것 같아요. 좋은(?) 회사는 프로세스를 고치거나나 AI에 우리가 뭘 누락했을까를 고민하고 앞으로는 이런저런 부분도 같이 고려하자는 식으로 갈거고, 아닌 회사는 개인이나 팀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까...? 라는 생각...?

 

좀 더 딥하게 생각하면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서도 이거저거 얘기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만 ㅎㅎ..

3
어둠의알사탕
1
2026-04-15 14:26:38 수정
3일 전 수정

비슷하지만 다른 관점의 의견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요즘 업무의 대부분을 ai로 하면서 사람처럼 대해야 한다에 공감합니다. AI로 잘 안되는 일은 사람도 잘 하기 어렵더군요. 

 

결국 ai를 위한 효율적인 업무방식을 만들어 놓으면 인간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의 업무 방식이 실제로 인간한테도 비효율 적이었단 말과 동일하다고도 느낍니다. 

 

지금 회고를 해보면 인간은 비효율적인 업무가 있다면 잘못되었다는 것을 더 잘 인지하고 결과를 만들었던 것 아닐까요? ai는 아직은 인간이 준 임무를 신뢰해서 잘못된 방식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이를 '인간적인 유연함'이라 불렀지만, 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이는 불명확한 지시를 인간의 인지 자원을 소모해 메꾸는 비효율이었을 수 있습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요즘은 "ai를 위한 것이 인간을 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해보고 있어요. 

작성자
1
Helloinfo
1
2026-04-15 14:37:59
3일 전

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인간은 비효율적인 업무가 있다면 잘못되었다는 것을 더 잘 인지하고 결과를 만들었던 것"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고민할 것 같아요.

 

왜 AI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 못했을까? 내가 뭔가 전달을 못했나? => 나는 ~~라고 생각했는데 왜 너는 그렇게 판단했어? => 아.. 내가 내 머리속에 있는 맥락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구나. 나는 ~~ 기준으로 ~~를 판단했구나. => 나(또는 우리 팀 등)는 ~~게 판단하고 검증해. ~~ 방식은 우리랑 맞지 않아. 앞으로는 ~~로 해줘. => AI도 동일하게 수행함.

결국 AI가 임무를 신뢰한다는건 애초에 인간이 시킬 때 신뢰라는 맥락을 기반으로 질문하거나 명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맥락을 충분히 전달하고, "~~하고 싶은데 이게 옳은 방식은 아닐 수 있어. 나(또는 우리 팀 등)는 ~~라고 생각하고 검증하는데 네가 봤을 때 이상하거나 비효율적이거나 등등 인 경우가 있다고 판단되면 알려줘."

와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면 제가 누락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잘 수행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시스템 측면에서 보면 이는 불명확한 지시를 인간의 인지 자원을 소모해 메꾸는 비효율" 이 부분도 사실 AI라서가 아니라 사람도 동일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나 배움 같은걸 통해서 어느 정도 눈치로 판단하고 아는 것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게 너무 익숙하고 자동(?)으로 머리속에서 돌아가서 인간은 안그런데... 라는 방식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라는 관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AI를 잘 쓰기 위해 나를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ㅎㅎ

혹시 제가 이상하게 이해하고 글 쓴거면 또 알려주세요~~ 좋네요!

3
어둠의알사탕
2026-04-15 14:52:25 수정
3일 전 수정

맞아요! 저와 비슷한 생각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과연 인간은 안그랬을까요? ㅋㅋㅋ 

 

저는 특정 인간에게 가끔 느꼈던 아쉬움을 ai 작동을 보면서 공감하기도 해요ㅎㅎ 

 

결국 ai도 발전하면서 눈치라던가 소통이라던가 더 잘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금은 좀 똑똑하지만 모자른 친구 같아서 가르치는 맛이 있어요 😂

12
간달프🦄
2026-04-15 20:04:54 수정
3일 전 수정

되는거 안에서 적절히 써먹으려고 공부하다보면 이게 맞나 싶다가

그 다음주에 공부한게 업데이트로 그냥 해결되는거 보면 공부 안하는게 맞나 싶다가

undo 99개 설정이 안되는거 보면 아직 소프트웨어 공학적으로 갈길은 멀다고 느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직 결과물의 해상력과 밀도도 떨어지고 완성형 소프트웨어로서는 해결해야할 이슈가 많은 알파버젼, 베타버젼 같다 느끼기도 하네요.

뭔가 일에도 선반영하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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