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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16년 만에 정권 교체… 트럼프∙푸틴 지원 안 통했다

17
카이솔
2026-04-13 01:20:56
1주 전
89
3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5028?ntype=RANKING

12일(현지시간) 치러진 헝가리 총선에서 야당인 티서당이 3분의 2 의석을 확보, 압승이 확실시되면서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16년 장기 집권이 막을 내리게 됐다.

헝가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9시쯤 개표가 45.7% 진행된 상황을 기준으로 티서당이 총 199석 가운데 13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헌 요건(3분의 2 이상)을 갖춘 의석 수다. 반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피데스당은 57석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오르반 총리는 오후 9시 25분쯤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에게는 고통스러운 결과지만 앞으로는 야당으로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마자르 페테르 티서당 대표의 승리를 축하했다. 오르반 총리가 패배 시 불복할 것이란 일각의 예상을 깨고 일찌감치 결과에 승복한 것이다.

야당의 압승이 확실시되자 헝가리 다뉴브강 인근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야당 지지자들은 환호했고 오르반 총리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부다페스트 시내 곳곳에선 정권교체를 반기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영국 BBC방송 등 서방 언론은 결과를 실시간 생중계했다. 총선 투표율은 투표 마감 30분 전을 기준으로 77.8%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인 2002년 70.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오르반 총리를 전폭 지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대로 유럽연합(EU)의 의사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한 오르반 총리의 낙마를 바라던 EU의 희비도 엇갈렸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엑스(X)에 “헝가리는 유럽을 선택했다, EU는 더 강해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헝가리 국민이 EU의 가치와 유럽에서 헝가리 역할에 얼마나 애착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승리”라고 축하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헝가리 국민의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통합된 유럽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했다. 미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EU와 사사건건 대립해왔던 헝가리의 정책 노선에도 변화가 전망된다. EU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담보할 사법 독립성과 법치주의 등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년간 헝가리에 배정된 지원금을 동결해 왔는데, 시장에서는 야당 집권으로 동결 자금이 풀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유로화도 도입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 그간 헝가리에 발목이 잡혔던 EU의 우크라이나 지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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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알니팬
2026-04-13 01:30:14
1주 전

https://youtu.be/4DQ4pVkjt10?si=IxbgPl2zUz1NVDHK

 

슈카형이 이미 지난주일요일에 라이부로 예언해서 알려줬다는거임

16
식어게인
2026-04-13 02:54:52
1주 전

개헌선으로 발렸는데 불복하면 내전도 아니고 걍 학살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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