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금 전세 살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확인했는데 정말 뼈 맞은 기분이네요. 분명 3년 전에 16억이던 아파트였는데, 오늘 보니까 27억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동안 남은 자산들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수익률도 꽤 잘 나와서 나름 투자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3년 만에 11억이 오르는 걸 눈으로 직접 보니 그동안의 제 노력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 허탈합니다.
전세금으로 큰 목돈이 묶여있는 게 너무 아깝고 억울하게 느껴지네요. 결국 대한민국은 기승전 '부동산 불패'인 걸까요? ㅠㅜ 대체 이 부동산 거품은 언제쯤 가라앉을까요...
저처럼 주식 굴리다 부동산 상승장 보고 현타 오신 분들 또 계신지 궁금합니다.
왜 '거품' 이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1년간 코스피도 오르고, 고소득자의 소득도 오르고, 자산도 그만큼 올랏으니
부동산도 따라 움직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