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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좋은 제품을 기획해 주시는 슈친상사 덕분에 에슈 세트부터 최근의 도서까지 믿고 구매해 온 오랜 팬입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팬심을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쌓여온 배송에 대한 아쉬움을 진지하게 남겨보려 합니다.
초창기 화장품 판매 때는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판매하신 여러제품들이 반복되는 지연과 그때마다 들려오는 각양각색의 사유들은 이제 팬들에게 설득력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슈친상사는 비즈니스로서 수익을 내고, 팬들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합니다. 그런데 배송 문제 앞에서 매번 사정과 이유를 먼저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니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
슈친상사 실무자분들께서도 배송 서비스가 어떤 속도와 신뢰를 갖춰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팬심은 무한한 인내심이 아니라, 브랜드가 보여주는 책임감에서 지속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