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하는 요리의 50프로는 파스타인지라 토요 점심 특식으로 1시간전 싸보에서 산 제주도 흑돼지를 넣은 오겹살바질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1.5kg을 주문했는데 싸보팀에서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한번더 오겹살을 준 덕분에 요즘 맛있고 품질좋은 돼지고기를 아주 잘먹고 있어요. 구워먹기만 하면 물리니까 오늘은 한번 다른걸 시도해봤달까....ㅋㅋ
여담으로 좀 미안해서 백돼지 삼겹1kg을 추가로 구매해 엄마에가 보내드렸더니 집에서 구워먹는 돼지고기가 이렇게 맛있는건 첨이라는 호평이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제가 구워먹은 백돼지 오겹살이지만 사진이 없는관계로....ㅋㅋㅋㅋ
다시 돌아와서 오겹살바질파스타는 다른게 아니고 오겹살을 구은다음에 나온 기름에 마늘 다진것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볶은 다음 잘게 썬 돼지고기 몇조각을 넣고 또 볶고 삶은 파스타면 또 넣어서 또 볶고 마지막에 바질페스토 넣고 잔열에 비벼준 다음 플레이팅 후 파마지아노 레지아노를 갈갈갈갈 올려서 간을 맞춘 파스타입니다.
그니까 음... 올리브오일대신 고기굽고 나온 기름을 사용한 파스타인데 고기구워먹은 다음에 먹는 볶음밥인데 밥대신 파스타면 김치 대신 바질 쯤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ㅎㅎ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재료로 온갖 비싼거 다 때려넣은거 치고는 그만큼의 가성비는 안나오는거같기도하고 근데 바질페스토랑 오겹살이 생각보다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친정발 김치와 총각무도 함께 든든한 토요특식 완성입니다!!!
음... 파스타 하나했는데... 분명 요리하기전에 밀린 설거지를 다했거덩요...? 일단 저는 만들어 먹였으니 남편이 설거지 하겠죠?
인간 자동 세척기🤣ㅋㅋ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