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어서 ㅠㅠ 구매한 사진을 인증 재탕합니다.
저는 이제 .. 주로 외국 살이를 해서 해외 여러가지 고기를 먹어 봐서 살짝 관점이 다를수 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가격 - (5/5)
압도적으로 싸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포장 및 표기- (3.5/5)
감점요인은 표기와 포장 상태였습니다. 저의 경우 목살 1개는 진공이 거의 풀어져 있었습니다.
유통기한과 축산 번호는 적혀있어 기본적인 부분은 확인이 가능 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축산번호 , 도축일, 포장일,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오글로빈 성분이 변화해서 갈색이 띄게 되지요. 물론 산소와 만나면 어느정도 돌아옵니다.
그래서 이번 슈친 상사의 고기는 포장이 바로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표기를 해주면 좋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진공포장의 경우 유통기한이 조금 다르다고 알고있는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좀 더 제품에 대한 신뢰가 좋아질것 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표기도 결국 같은 이야기 입니다.
첫 제품은 이제 슈카형님에 대한 팬심이 있지만 두번째 할경우는 좀 더 신뢰있는 직거래로
지속성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위 가격대에 이품질이면 그냥 5점을 드리고 싶엇지만 고기에 관한 약간의 건의사항이
있어 0.5점을 깎앗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견해란 저희가 Chef 들이 아니기 때문에 위폴에 올라오는 인증 글들을 보니
일반적인 고기 철판에 구워 드셔서 위의 기준으로 저도 세팅하고 먹어보고 건의입니다.
소금간을 하지 않았고 , 대신 저는 고기를 상온에 1시간 가량 두어서 어느정도 찬기를 제거하고
구웠습니다.
맛있습니다. 다만 슈카님이 방송에서 왜 퍽퍽하다고 했는지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오겹살의 경우 껍질이 있고 지방이 있다보니 살코기 부분이 오버쿡이 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방송이니 불판에서 꺼내 슈카님까지 배송되기 까지는 차가워졋을테니 더 퍽퍽하셧을것 같습니다. 슈카님의 급한 마실거를 줘 제스쳐가 살짝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도 껍질경우 칼집을 넣거나 먼저 윗부분을 익히고 나서 살코기를 굽습니다.
그래서 지금 1.5cm 라고 하셧는데 차라리 아예 2~2.5cm cut을 한후 껍질 부분을 먼저 좀 익히고
눕혀서 양면을 구운후에 가위로 잘라서 익히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 살코기도 나름 부드럽게 익힐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금돼지 식당 처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참조)
노코멘트.
개인적으론 주문한 3개의 부위중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두께 , 품질 , 배송상태 가장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품질은 삽겹살, 오겹살 보다 이제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크기이며 살코기의 육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1.5cm는 일반적 소비자 기준으로는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살코기의 비중이 크다보니 1.5cm의 지방을 익히기 위해선 살코기
역시 오버쿡이 되어립니다. 이제 레스토랑처럼 하나의 조리기구에 1~2개를 굽는게 아니다보니
화력이 부족한것도 포함이 됩니다.
또한 일반 마트에서 삽겹살과 마트 파는 사이즈가 0.8~1cm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위의 조리기구도 있지만 한국의 돼지고기의 표준 굽기는 거의 미디움 웰 이상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옛날에 어르신들이랑 고기 먹어도
돼지고기는 바짝 구워먹어야대 하시는 말씀을 종종 듣기도 해서요.)
그래서 글을 보았을때 부모님 선물 주문들도 있으시던데 , 그런 기준으로 미디움 웰 이상이면
이 살코기 비중이 80% 이상을 육박하는 목살의 1.5cm는 약간 두껍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9~1.1cm 정도가 세팅 후 컷팅이 어떠실까 합니다.
(살코기의 경우 구우면 오그라드는 특성이있어 삽겹살 보다 좀더 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솔직히.. 이가격대에 이정도 품질 가격 배송이면 너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만큼 슈친상사 팀원분들의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다만 지속을 더 하신다면 한번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보셧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작성해보았고
삽겹살은 추가 구문해 휴가가 끝나는 날까지 재워놓고 즐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구워먹으며 페어링한 와인들인데, 좋아서 공유드려봅니다.
Freixenet, Cordon Negro Cava Brut
cloudy bay
둘다 레드는 아닙니다. 다만 기름기를 제거해준다는 측면에서 좋아서 여성분과 드실때
사이다? 의 느낌이랄까요 ㅎㅎ
긴글이고 주관적 생각이 많이 들어가 서두가 없긴 한데 , 저도 해외에서 비슷한 업종을 근무하며
상품을 받고 슈카님께서 이정도의 품질과 가격이 어느정도 유지된다면 정말 해볼만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어보았습니다 후기 감사해요